비만치료제 분류 > 피부칼럼

1.phendimetrazine(푸링), pentermine(푸리민),diethyipropion(디피온정)

 catecholamine식욕억제제입니다.

그런고로 시상하부에 식욕중추에서 NE를 방출합니다. (교감신경이니까 밥맛은 별로겠죠~)

SSRI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환자에게도 좋다고 선전하네요.(대개 푸로작제제와 섞어 내지요)

FDA에서도 승인되었다고 하는데 직접 확인은 못해봤구요,

이게 교감신경성이라서 부작용이 좀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불면증.

그치만 투약 1주후에는 자연히 소멸된다고 적혀있네요.

phendimetrazine 제제:푸링정, 펜디정
pentermine 제제:푸리민정, 휴터민정, 아디펙스정
diethyipropion:디피온정

용법:식전 1시간전 투여. 불면 이상반응을 감안해 1일 2회 투여시 아침 점심 복용.

 

2.sibutramine (리덕틸)
체내 세로토닌과 NE 올려서 식욕억제 항우울 효과가 있습니다.

용법:식사와 관계없이 오전 복용
 

3.ephedrine,caffeine,(+aspirin)

용법상에는 감기약으로 되어있습니다.-_-;;(비염약 오래 먹으면 밥맛 없어지는거 이용한듯)

역시 ephedrine..NE배출합니다. 열발산을 도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식욕억제 작용이 있습니다.

caffeine과 aspirin..adenosine과 PG를 억제합니다..이것들은 NE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ephedrine의 효과를 상승시킵니다.

에모젠정=쎄모펜정:acetaminophen 60mg+caffeine 50mg+ephedrine10mg
슈가펜정:aspirin100mg+caffeine25mg+ephedrine25mg

용법:식후 복용이 맞으나 비만약 에서는 다른약들과 함께 식전에 복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용시 속이 불편하면 식후복용도 가능함을 안내합니다.
     caffine이 함유되어 불면을 유발하므로 아침, 점심 복용이 좋습니다.

4. fluoxetine

세로토닌재흡수저해제(SSRI). 체내 세로토닌 농도를 높히면 시상하부에서 포만중추를 자극해

덜 먹어도 배부르다고 느끼게 합니다.  뭐 신경성 식욕과항진증..당연하구요..

fluoxetine 제제:푸로작 캅셀, 푸세틴캅셀, 디프렉신캅셀, 푸로핀캅셀, 대화염산플루옥세틴캅셀

용법:식전 30분에 복용, 1회 복용시 아침, 2회복용시 아침,점심 복용(불면의 우려 때문)

 

5. topiramate
간질약중 유일한 체중감소용으로 처방되고 있죠.
항전간제 복용시 부작용으로 체중이 감소하고 열발산이 되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는 것을
역이용하는 것인데..글쎄요..

topiramate 제제:토파맥스정, 토팜정, 토파씬정

용법:흔한 부작용이 두통과 어지러움 집중력 장애라는 점을 감안해 오후 복용이 좋겠습니다.
     1회복용이라면 점심이나 저녁으로 복용권장합니다.
     다른약과 함께 식전 복용.
    

6.방풍통성산

망초,대황,석고,방풍..뭐 설명 안해도 될듯.(실은 실력부족 ㅠ.ㅠ)
복부비만한자에게 유효한 한방제제로 변도 빼고 물도 빼는 처방입니다.
대개 1회 4정씩 3회 복용이나 비만 클리닉 처방은 1정씩 3회로 줄여 나오므로
방풍 통성산의 부작용 우려는 안해도 될것 같군요.

방풍통성산 제제:살사라진정, 비그만정, 캠벨정

용법: 식전 복용

7.리피클 연질캅셀

판테친 - CoA생성증가 -> TCA사이클에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것을 촉진

소이스테롤 -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토코페롤 - 항산화제

용법:1회 2캅셀 3회 복용

 

8.녹차 추출물제제
orthosiphon 등을 함유한 제제지요.  엑소리제가 생각나네요.
다이어트를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시기도 하는데, 이뇨작용과 지방분해촉진을 이용하는거죠.
실제로 약간의 식욕억제효과도 있지요.

녹차 추출물 제제:다이센 캅셀,다이엔캅셀, 오폰캅셀

용법:1,2캅셀 3회 식전 복용하고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9.항산화제 제제
비만치료제 처방중 치옥트산 제제가 들어가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지요.
흔하게 당뇨환자의 말초신경병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 쓰이지만
최근 비만치료와 체중감소효과가 입증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체내 에너지 대사에서 항산화제가 중요하다는걸 이해하면 되겠죠.

항산화제 제제:엔테론정(vitis vinifera ext. 50mg 정맥질환 사용)
              치옥타시드제제(thioctic acid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 치료)

용법: 다른약과 함께 식전 복용.

 

10.이뇨,배변 촉진제.
일단 몸에 쌓인 노페물을 빼주면 체중이 줄겠죠?
그렇지만 비만 치료후 약 복용 하지 않으면 변을 편히 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더군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병행은 기본입니다 기본!

이뇨 제제:다이크로짇정, 알닥톤정
변비 제제:마그밀정, 마이다정(마그네슘,알로에,udca 복합제),네리막스정(비사코딜+도큐세이트)

용법:취침전 복용이나 오후 복용으로 권장합니다.단, 이뇨제는 아침 복용  1회라면 저녁 복용이 좋겠지요. 물론 물 많이 마십니다.

 

11.콜레스테롤 저하제(콜다운 연질캅셀)
monacolin-k를 함유한 홍국(붉은 누룩) 함유 제품이 건강식품으로 한때 유행했었지요.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비만 치료에 보조제로서 처방되기도 합니다.

 

12.혈액순환제(써큐란)
보조제로 쓰입니다

제제:큐링 연질캅셀

 

13.orlistat (제니칼)
한국여성의 비만원인이 지방식이 아닌 탄수화물식에 있으므로 그다지 빛을 못본 제제입니다.
리파제를 불활성화 시켜 음식 중의 지방 분해를 막고 배설시킵니다.
설사와 잦은 방귀로 사회생활에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는...

용법:지방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 1시간 이내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