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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22.♡.66.79) 댓글 8건 조회 5,121회 작성일 05-1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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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언론보도를 한국미인은 성형미인이라는 말이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외국의 언론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다 한국의 젊은 여성의 10%는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통계도 있듯이 많은 여성들이 성형수술로 미인이 되고자 한다. 아름다운 외모는 사람의 행복과 성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잘 생긴 사람이 남에게 호감을 주고 더 나아가서 결혼, 취직, 성공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각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들의 말을 듣더라도 신입사원을 뽑을 때 외모를 중시하거나 같은 조건일 때 외모에 의해 뽑았다는 보도를 접할 수 있다.

이렇듯 외모는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 사회적 경제적인 의미는 대단한 것이다.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서만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껴지는 부분을 교정하고 싶어서 오는 분들이 많다.

인간은 누구나 일생동안 진선미를 추구하게 되며 이중에서도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거의 본능적이라 할 만큼 미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미란 무엇인가?

미(美)라는 것은 뚜렷이 정할 수는 없다. 한국 사람에게는 한국적인 미인이 어울리고 흑인에게는 흑인에게 어울리는 미가 있으며 백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아프리카의 한 종족은 입술이 크고 늘어진 것을 부와 미의 상징으로 여기며 다른 부족 중에는 커다란 귀와 늘어진 귓불로 평가하기도 한다. 아시아의 산악지대에 사는 한 종족은 목이 길어 보이는 것이 아름답게 여겨져 어릴 때부터 목에 구리도 된 고리는 차게 되고 이 고리가 많고 목이 길수록 미인으로 여겨져 성인을 되었을 때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목이 길게 성장하게 된다. 미인이란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한국인에게 있어서도 서로 차이가 난다. 유명 연예인들을 두고도 서로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고 아름답다고 보는 관점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미인이라면 공통적으로 조화와 균형이 잡힌 외모를 갖고 있다

신라시대 때에는 이마가 뒤로 넘어가듯이 밋밋한 얼굴이 미인으로 여겨져 아기가 어릴 적부터 튀어 나온 이마를 들어가게 하기 위해 아기의 이마에 작은 돌을 얹어 놓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신라 시대의 유골 중에는 실제로 이마가 밋밋하게 형성된 유골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조선 시대의 미인도를 보면 눈에 몽고주름이 있고 쌍꺼풀이 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요즘의 미인을 보면 몽고주름이 있기도 하지만 쌍꺼풀은 모두에게서 볼 수 있다.

유럽의 경우를 본다면 비너스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미인은 약간 살이 통통하게 있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서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약간 마른 듯한 몸매를 미인으로 보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몸매를 갖고 싶어 다이어트와 운동, 그리고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미인이란 시대와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변하게 되며 현대에서는 동서양의 미가 혼재하는 시대이고 지구화하는 시대이므로 한국적 미인이라는 개념은 퇴화되고 있지만 한국인에게는 한국적인 미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요즘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미인은 큰 키에 가는 허리와 다리, 작고 갸름한 얼굴, 오뚝한 코, 커다란 눈, 뚜렷한 눈동자, 도톰한 입술, 볼륨 있는 가슴을 갖는 사람이다. 마치 순정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같은 모습이 미인으로 여겨지면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이러한 모습을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미인은 다양한 모습일 수밖에 없다. 모두가 같은 모습이라면 미인이라는 말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이며 서로 다른 모습에서 미적인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외꺼풀의 눈, 작은 코, 작은 입, 각진 턱, 둥그렇거나 넓은 얼굴, 작은 키에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순정만화와 같은 정적인 미모보다는 주변에서 자주 보는 여성에게서 동적인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전문의 ? 일반의? 무면허의료인?
최근 신문, 잡지, 방송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의료면허가 없는 무자격에게 성형수술을 받고 끔찍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다룬 기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성형수술은 의료에 속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하는 미용실에서의 문신, 피부관리실에서의 점 빼기, 주름을 일시적으로 펴기 위한 주사바늘로 뜨는 행위와 불법인지 알면서도 일명 ‘야매’라는 불법 시술로 주름을 펴기 위한 주사를 맞거나 심지어는 수술까지 받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의료법위반으로 시행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서 무자격자에게서 시술을 받고 부작용이 생긴 뒤에 병원을 찾는다. 이런 경우 대개는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며 최선을 다해 치료해도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아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성형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 까?
성형수술은 재건 성형수술과 미용성형수술로 나누어지는 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위해 재건 성형수술이란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것을 정상이 되도록 하는 수술이며 미용성형수술이란 정상적인 상태에 있는 것을 정상보다 나은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성형외과 학회가 생긴 것은 1966년도이며 이후에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나오게 되었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의대 6년 과정을 거쳐 국가고시를 보고 일반의사 면허증을 받은 후에 인턴 1년 성형외과 레지던트 4년간의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하며 최종적으로 국가에서 시행하는 전문의 자격고시에 응시하여 합격을 해야 한다. 레지던트 수련과정중에는 선천성 기형, 외상, 종양, 수부, 미용 성형 등을 배우고 수술을 익히게 되며 많은 수술을 접하게 되거나 직접 집도하게 된다.

요즘 거리에 나가 보면 일반의나 타과 전문의들이 성형외과를 진료하는 곳이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성형외과 전문의인가 아닌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간판을 언뜻 보아서는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현행 의료법상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의사라면 성형외과에 관련된 수술이나 진료를 하는 것이 가능하고 합법적인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인 환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구분을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경우에는 간판을 유심히 보면 “000성형외과 의원”라는 표기가 되어 있고 일반의나 타과 전문의일 경우에는 간판에 “000의원 진료과목 성형외과”라는 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000성형외과”처럼 보이도록 의원과 진료과목을 한자로 아주 작게 구석이나 간판의 테두리밖에 표기하는 곳이 많다. 이렇게 표기한다고 해서 현행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인 환자에게는 전문의와 아닌 의사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어려워지게 되며 성형외과 전문의로서도 자신이 전문의라는 것을 차별화하여 표기할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다.

과연 전문의? 일반의? 타과전문의? 이런 구분을 일반인들이 쉽게 할 수 있을 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알 수 있을 까?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고자 한다면 병원에 가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지 살펴보자.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눈에 잘 띄는 곳에 성형외과전문이 자격증을 놓아두고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성형외과 개원의 협의회 현판이 있는 지 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 보다 확실한 방법은 진료하는 의사에게 직접 성형외과전문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성형외과전문의라면 이런 질문에 기분나빠할 사람은 없다.

수술을 누구에게 받을 것인 가하는 결정은 본인의 판단 하에 정하는 것이다. 성형외과전문의에게 받던, 일반의나 타과전문의에게 받던, 아니면 무자격자에게 받던 본인의 결정에 의한 것이며 또한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하는 것이다.

미용성형수술들 중에는 비교적 안전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수술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안전성은 많은 경험과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며 겉으로 보기에 쉬워보여도 수많은 환자들을 접하고 많은 수술을 해서 얻은 결과이지 쉽게 배워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수술이라도 수술 중에 윈치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누구든지 실수를 할 수는 있는 것이다. 많은 수련기간과 임상경험이 있어야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비록 생기게 되더라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2002. 11.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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