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의 종류와 자외선차단지수 > 피부칼럼

안녕하세요 환자를 가족처럼 :) 이재경성형외과입니다.

강한햇빛은 피부를 그을리게 하고 이로 인해 잡티가 생기게 합니다
하지만 햇빛이 강하지 않은 겨울이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A(UV-A), 자외선B(UV-B), 자외선C(UV-C)로 나뉘는데요
파장이 짧을수록 세기는 강력하지만 지표면에 도달하면서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
파장이 가장 짧고 강한 세기의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이 되므로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요

그 다음 강한 UV-B는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햇볕이 강한 날, 봄과 여름에 강한 지수를 나타냅니다
UV-A의 경우에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지표면까지 가장 많이 내려오며
흐리고 비오는날이나 오후 늦은 시각까지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UV-B처럼 즉각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지속노출되엇을때 색소침착이나 노화 피부암을 일으킵니다

햇볕이 강한 한낮시간이나 여름에 피부 자극을 주는것이 자외선B라면
해지는 시간대까지 존재하며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창문을 뚫고 우리 피부를 서서히 자극하는 것이
바로 자외선 A(UV-A)이므로 자외선차단은 사시사철 매일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햇볕이 강한 날의 UV-B 차단에 중점을 두었지만
요즘에는 UV-A의 지속적인 자극이 문제시 되어 UV-A를 차단하는 표시인 PA가 최소
++인 제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