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과 비타민 D에관해 > 피부칼럼

안녕하세요. 환자를 가족처럼 :) 이재경성형외과입니다.

보통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일년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라고는 하지만 햇빛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 효과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D의 합성을 볼 수 있는데요
햇빛을 쬐면 비타민 D가 인체 내에 생성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햇빛을 하루 10분~20분 정도 쬐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성장에 도움을 주므로 골다공증, 구루병, 골연화증을 예방하며
여러가지 면역질환은 물론 우울증 치료를 도우며 근육신경계의 활동과 인체 세포의 수명에 관여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참치, 꽃치와 같은 생선류와 함께 버섯(특히 말린 표고버섯),
우유와 유제품, 달걀노른자가 있으며 비타민제를 통해 따로 섭취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얼굴 피부가 그을리거나 색소침착, 노화 등이 고민된다면 얼굴에는 썬크림과 같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되 팔과 다리를 걷어부치고 햋빛에 잠시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식품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니 일주일에 두 번정도 5~30분 햇빛에 노출하면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자외선과 비타민 D에 대해 알아봤습니다.